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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부품 오링에 올인한 용인 엠앤이 '이색(二色) 신제품' 내놨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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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조회수 : 137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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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-07-27
SK하이닉스 납품사 ![]()
경기 용인시의 오링 전문제조업체인 엠앤이(대표 김만호·사진)는 다음달 ‘투컬러 오링’을 출시해 제2도약에 나선다고 21일 발표했다. 오링은 진공상태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공정 과정에서 두 부품을 결합할 때 독가스나 플라즈마 등의 유출을 방지하는 핵심 부품이다. 지난해 254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투컬러 오링 출시로 올해 3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. 일본 등에 매년 3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한다. 이 회사는 2002년 하이닉스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김 대표가 직원 3명과 창업했다. 이 회사는 지난해 SK하이닉스에서 사용할 오링의 50% 이상을 납품하며 국내 오링 회사 가운데 매출 1위에 올라섰다. 국내외 100여 곳과 거래한다. 김 대표는 “3년 안에 매출 500억원을 달성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겠다”고 강조했다. 용인=윤상연 기자 syyoon1111@hankyung.com 기사원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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